'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 귀여운 질투, 양희경-최상훈 핑크빛 모드 '버럭'

입력 2015-10-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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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 귀여운 질투, 양희경-최상훈 핑크빛 모드 '버럭'

(=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가 양희경의 로맨스 모드에 귀여운 질투를 했다.

8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82회에서는 어머니 김봉순(양희경)과 기종태(최상훈)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에 아들로서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이성호(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호가 식사 자리에서 봉순의 화장이 진하다며 타박했다. 성호는 “엄마 오늘 어디 가? 왜 이렇게 화장이 진해?”라며 종태와의 만남 이후 변화하는 봉순의 모습을 주시했다.

성호는 “엄마가 팔십 원씨(기종태) 좋아하는 걸보면 배신감 느낀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봉순은 “좋아하긴 누가 좋아해요. 난 아드님밖에 없다고 했는데”라며 성호의 의심을 일축한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여성들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그리고 무시무시한 복수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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