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결혼 질문에 솔직 고백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출처=MBC 무한도전)
가수 채연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채연은 "아버지가 저를 '공주님'이라고 부른다. 아직도 아침마다 뽀뽀로 인사할 정도로 친한 부녀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압박은 없느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엄마는 자주 말씀하시지만 아빠는 한 번도 없었다"며 "그래서인지 아직도 시집을 못 갔다. 지금이라도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채연은 10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바보 어벤져스 멤버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