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언, 이서준 (사진제공=KBS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방송이 지연된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8.0%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5.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중계로 40분 늦게 방송이 시작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방송됐고, ‘1박2일’은 결방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은 시청률 14.1%를 기록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시청률 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