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인생 최대 위기 봉착…패닉에 빠진 이유는 정은지 때문?

입력 2015-10-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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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엔,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제공=콘텐츠K)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이 인생 최대 위기에 빠졌다.

‘발칙하게 고고’ 3회에서는 세빛고의 농구부 스타이자 4차원 괴짜 하동재(차학연 분)가 일촉즉발 상황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타인과 접촉하지 못하는 신체접촉장애를 갖고 있는 하동재는 2회 방송에서 자해를 한 지수(서하준 역)를 바로 눈앞에 두고도 돕지 못해 패닉과 죄책감에 빠져 한 차례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또 한 번 그를 위기에 빠트린 사건이 무엇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의 관계자는 “하동재에게 찾아온 최대의 위기는 극 중 절친인 강연두(정은지 분)와의 우정, 개인적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여 나올 것”이라며 “그에게 닥쳐온 사건은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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