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시댁도 '대박'…남편 형은 가수·외할머니는 한복디자이너

입력 2015-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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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사진=뉴시스)

전지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 최준혁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한 이상민은 전지현 남편 형 최준호를 언급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최준호가 속한 그룹 엑스라지 프로듀싱을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과거 엑스라지라는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멤버 중 한 명이 현재 전지현 씨 남편 형이다"며 "당시 미국진출을 위해 만들었던 그룹이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전지현 남편의 형인 최준호는 지난 2001년 엑스라지 1집 앨범 '데이어 퍼스트 띵(Their First Thing)'으로 데뷔했으나 2012년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 외동딸 궈 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현재는 가수 활동을 접은 상태다.

최준혁의 외할머니 즉 전지현의 시할머니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다. 어머니 역시 이화여대 약대 졸업 후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정우 씨다.

시아버지 최곤 회장은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최대 주주다.

한편 임신 6개월인 전지현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행사'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최준혁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3년 만에 기다리던 2세를 얻었다.

전지현, 임신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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