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유아인(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8년 만에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의 바통 터치가 이뤄진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날 어린시절 특별한 인연으로 만났던 두 소년, 이방원(유아인, 아역 남다름)과 이방지(땅새, 변요한, 아역 윤찬영)이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청년으로 성장한 이방원과 땅새(이방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는 듯한 모습이다. 이방원은 놀란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땅새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이방원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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