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박기량이 루머와 관련자들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슈렉 분장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량은 "뜨거운 햇살 아래 치어리딩을 하다 보니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해 모공이 넓어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박기량을 위해 수제 녹차팩을 마련했다.
박기량은 멤버들 도움을 받아 녹차팩을 하게 됐고, 입 주위로 한 팩이 마치 수염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SNS상에는 한 야구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박기량 등 실명이 기재된 폭로성 글이 게재돼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3일 박기량 측은 루머와 관련된 이들을 명예훼손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기량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