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출처=Mnet'4가지쇼'방송 캡처)
가수 도끼가 라디오에서 연봉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통장 잔고를 인증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도끼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돈은 거짓이 아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끼의 2013년의 수입으로 추정되는 4억9435만 원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발표된 일리네어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11:11’에 수록된 곡 ‘We Here 2’의 가사 중 “작년엔 5억 찍고 올해는 10억을 향해 밟지”라는 대목을 증명한 것.
한편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일년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도끼의 일년 수입에 대해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 물었고,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