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숨은 그림실력 공개 "미대 나온 여자"

입력 2015-10-17 00: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MBC 나혼자산다)

이국주가 숨은 그림 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국주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근 해바라기 그리는 일에 빠졌다는 이국주는 섬세한 붓놀림으로 그림을 그렸고, 완성된 해바라기 그림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 무지개 멤버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혼자 지내는 밤에 술로 외로움을 달래기도 했다는 이국주는 “언제부턴가 술이 의미가 없음을 느꼈다”며 그 이후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조립, 블록 등을 시작했고, 원래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멈춰있던 그림을 그리며 혼자 지내는 밤을 의미 있게 만든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린 후 잠깐의 맨손운동 후 다시 맥주를 꺼내 마셔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