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이미 남아공 체류 중... 맡은 배역은?

입력 2015-10-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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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7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레지던트 이블6)'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준기는 현재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을 마치자마자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축하합니다"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드디어 이뤘구나"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자랑스럽다"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소식에 나까지 기쁘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인류를 위기에 빠뜨리는 엄브렐라의 음모에 맞선 여전사 앨리스의 전투와 활약을 그린다. 내년 1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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