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6'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와 다정한 셀카…태권도 유단자라고?

입력 2015-10-17 15:22수정 2015-10-17 15: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레지던트이블6'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와 다정한 셀카…태권도 유단자라고?

(사진=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33)가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레지던트이블6)'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영화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의 다정한 셀카가 화제다.

'레지던트 이블6' 여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이준기와 함께 진을 찍고 있다. 양쪽 미간을 찡그린 이준기의 표정과 눈을 크게 뜬 밀라 요보비치의 얼굴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한편 17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이블6'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현재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체류하고 있으며,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을 마치자마자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주체적인 역할 등은 계약 사정상 아직 공개할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영화로 이준기는 한국 배우로 최초로 이 시리즈에 출연한다. 지난 8월 촬영에 들어간 '레지던트이블6'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