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자 "성은과 집 비밀번호 공유하는 사이"

입력 2015-10-19 08:21수정 2015-10-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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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자가 성은과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성은은 지난 2014년 10월 1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춘자의 집을 방문했다. 춘자가 해주는 요리를 평가하는 게스트로 참여한 성은은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춘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성은은 "자기가 안 열면 내가 열면 되지"라며 능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갔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성은은 "언니가 은근히 허당이에요. 집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데, 자주 바꾸니까 본인이 기억을 못해서 제가 기억했다가 알려줘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춘자는 '일밤-복면가왕'에서 편지로 출연한 가운데, 그가 삭발 머리 대신 긴머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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