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33-24-34’의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 장윤주가 자신을 둘러싼 몸매 성형설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 장윤주가 출연한다.
장윤주는 최근 ‘힐링캠프’ 녹화에서 세계적인 톱모델이라는 명성과 달리 심플한 옷차림과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손을 흔들며 “너무 반갑습니다. 영화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해 초반부터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이후 세계적인 톱모델로서 패션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 그는 서장훈의 포인트 머플러에 칭찬을 한 반면, 광희의 ‘어깨 흔들 워킹’을 보고는 “광희씨는 자세 교정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라며 ‘자세 교정’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직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힐링캠프’ 성형 감별사 MC인 광희는 장윤주를 본 뒤 “정말 신께서 하나도 안 건드리셨네요. 그냥 내리셨네요~”라고 자연 미인임은 인정하면서도 “몸매가 너무 완벽하시다 보니까 약간 몸매 성형설이 있었어요”라며 슬쩍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윤주는 “여러분 보시면 알겠죠? 자연스러운 멋을 가진 여자예요”라고 몸매에 대한 당당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몸매 성형설에 대해 자신 있게 얘기를 하며 자체 인증을 하는가 하면, 신체의 비밀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에 심플한 옷과 스니커즈로 자연스러운 멋을 낸다고 밝힌 장윤주는 한 시청자 MC가 “윗배가 살짝 나오셨는데 혹시 결혼하셔서?”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솔직한 얘기를 했다. 그는 “(여자에게) 똥배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없으면 안 돼요. 건강에 안 좋아요”라고 말하더니 “저는 사실 배 나온 모델이에요. 오늘도 많이 먹고 나왔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