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유투브 캡쳐)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가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피카부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도 진행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펜디는 전세계 유명인에게 재능을 기부받아 백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나선다.
한국에서도 피카부 백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패션 매거진 엘르(ELLE) 11월호에는 이 프로젝트를 함께한 김연아의 특별한 화보도 공개했다.
피카부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무대로 각국의 유명 인사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그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로, 런던,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진행된다.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는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3 명의 아이코닉한 여성 김연아, 하지원, 고소영이 참여했다. 이들은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와 펜디의 아틀리에 장인들의 지원을 받아 3점의 피카부 백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