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1. 제시카 비엘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34)가 아내 제시카 비엘(33)에 눈물의 사랑 고백을 해 화제. 19일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지난 17일 ‘멤피스 음악 명예의 전당’ 무대에서 눈물을 쏟아. 이날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아내 제시카 비엘을 바위처럼 든든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자신의 남편의 단점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이해심이 깊은 아내”라며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해.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내가 쓸 수 있는 그 어떤 노랫말보다 사랑한다”고 고백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2012년 10월에 결혼해 올해 결혼 3주년을 맞아. 이들은 지난 4월 득남해.
2. 약초 비아그라
지난 13일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라마 오돔(36)이 네바다주 한 사창가에서 혼수 상태로 발견, 3일 만에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그가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약초 비아그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오돔은 의식을 잃기 전 꼬냑과 함께 ‘허벌 비아그라(Herbal Viagra)’로 알려진 약초 생약 성분의 성 기능 개선제를 다량으로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허벌 비아그라는 미국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어. 그러나 해당 약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올봄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어. 허벌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화이자의 비아그라가 갖는 효능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생약 성분에는 알레르기 반응, 가슴 통증이나 부정맥 등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한편 유명 모델 클로이 카다시안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한 라마 오돔은 16일 의식을 회복, 19일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