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금보라 '이브의 사랑' 금보라 '이브의 사랑' 금보라
'이브의 사랑' 금보라가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ob스타컴퍼니는 22일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매력을 살려 감칠맛 나는 연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금보라와 한 가족이 돼 영광"이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보라는 "믿음이 가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하는 기분"이라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오래도록 좋은 배우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78년 연기자로 연예계에 데뷔해 1980년 영화 '물보라'에서 섬 여인 순녀 역을 맡아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금보라는 이 영화로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까지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왔다! 장보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는 집안의 경제권을 비롯한 모든 권력을 장악했지만 여상 출신의 학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기 센 며느리 역을 맡아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금보라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미혼모에서 제이그룹 회장 부인이 된 성공한 팔자의 화경 역으로 활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