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청춘fc' 캡처)
축구선수 김영광이 '청춘FC' 선수들에게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청춘FC-헝그리 일레븐'에서는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청춘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영광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장갑 등 용품을 선물했다. 각 용품마다 새겨진 청춘FC 엠블럼은 후배 선수들을 생각하는 김영광의 마음 씀씀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영광은 앞으로도 물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광은 "그 마음 그대도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다.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청춘fc' 김영광,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청춘fc' 김영광, 보는 내내 잊고 있던 내 꿈이 생각났다", "'청춘fc' 김영광, 생각할 게 많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끝난다니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