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배우 송일국. (사진=뉴시스)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송일국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 가운데 KBS측 담당 PD가 송일국 슈퍼맨 하차설을 일축했다.
2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한 언론을 통해 이날 불거진 송일국 슈퍼맨 하차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봉규 PD는 "앞서 송일국의 KBS1 '장영실' 출연 확정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가능설이 제기됐을 당시 그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며 "이후에는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다"라고 하차설을 일축했따.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게 강 PD의 입장이었다.
앞서 이날 또 다른 매체는 송일국이 내년 1~2월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 등 삼둥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