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왼), 탑(사진=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스틸컷)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시크릿 메세지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람에 대해 상처가 있든 없든, 사랑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는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연애를 많이 해본 적이 생각보다 없었다. 10년 동안 3번도 안 한 것 같다. 거짓말 아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왜... 여자들이 가만 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에이 거짓말.."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자원 낭비 느낌이.."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탑 짱 멋있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최승현은 영화감독 지망생 우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