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컴퓨터 속에 100억이… 무슨 말이야?

입력 2015-10-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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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신승훈(사진=SBS ‘힐링캠프’방송캡처)

‘라디오스타’에 가수 신승훈이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신승훈의 100억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승훈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MC는 신승훈에게 “컴퓨터에 100억 원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이에 신승훈은 “컴퓨터에 미발표곡이 500곡 정도 있다”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승훈은 “하루는 싸이가 우리 집에 놀러 와서 곡들을 들어보더니 내 컴퓨터를 훔쳐 가면 100억은 나올 것 같다고 농담을 하더라”며 “그 말이 와전된 것 같다. 실제 가치는 100억 원 이상이다”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2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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