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유비가 자신의 휴대 전화를 주운 일당으로부터 협박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SNS에 노출에 대해 해명한 일이 회자되고 있다.
이유비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브 어 굿 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옷 입은 모습이 아니었고 어깨가 드러나 있어서 상반신 누드라고 알려졌다. 이 사실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이유비는 옷을 입었다며 원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유비는 "논란 잠재우기. 옷 입었습니다. 인스타 사이즈를 잘못했네(아, 상상의 자유를 침해 당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진화에 나섰다.
이유비는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대중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유비는 견미리의 딸이라고 알려지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신인 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자신이 맡은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면서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최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싸이더스HQ는 "이유비가 휴대폰을 분실했고, 금품을 요구하는 일당에게 당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휴대폰 안에 내용이 이상한 것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