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는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스텔앤컨 'AK100 II X HCC' 모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기존 아스텔앤컨 2세대 모델인 AK100 II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악기’로 새롭게 구성했다. 디자인을 단순한 느낌으로 재해석해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제품으로 탈바꿈시켰다. 64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고, 1개의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19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AK100 II X HCC' 모델은 그린과 브라운 2개 색상으로 내달 2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09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스텔앤컨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음향기기를 넘어, 사람들이 항상 듣고 싶어하는 뮤직 플레이어로 만들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진행하게 됐다”며 “음악 전문가나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본질에 충실한 음악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탁월한 브랜딩 역량을 가진 현대카드와 함께 창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아스텔앤컨에 입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현대카드와 아이리버가 뮤직 라이브러리와 스트라디움이라는 음악문화 공간을 통해 음악 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도 음악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