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전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휴대전화 단가 하락으로 모바일 사업이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LG전자는 3분기에 매출 14조288억원, 영업이익 2940억원을 기록했는데, 가전 사업인 H&A사업본부의 매출액은 4조1534억원, 영업이익 24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MC 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3774억원, 영업적자 7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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