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내일도 승리' '이브의 사랑' '내일도 승리' '이브의 사랑' '내일도 승리'
(MBC '내일도 승리')
(MBC '내일도 승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이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2일 첫 방송된다.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렸다.
한승리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에 바닥까지 떨어지지만 억척스럽고 씩씩하게 다시 일어선다. 왕자님이 나타나 비련의 여주인공을 구원해주는 진부한 설정은 없다. 사기꾼과 제비 캐릭터로 점철된 나홍주(송원근 분)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임무까지 떠맡은 현대판 평강공주다.
또한 승리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은 무겁지 않고 밝다. 그녀가 가진 긍정의 기운이 삶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내일도 승리'의 정지인 PD는 "편견을 버려 달라.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연출하겠다"라며 아침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2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