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과 연기, 유승호 과거 키스신 재조명 "죄 짓는 느낌 났다"

입력 2015-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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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조혜정과 연기, 유승호 과거 키스신 재조명 "죄 짓는 느낌 났다"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출연 배우 유승호의 키스신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임주환, 강소라, 신소율, 최태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은 강소라에게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유승호와의 키스신이 화제였다"라고 말하자, 강소라는 부끄러워하며 "당시 유승호가 미성년자여서 죄를 짓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무사히 제대하길 바란다"며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유승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승호, 조혜정,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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