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 양희경에 "결혼식 날짜 잡아" 엄마 결혼 '지지'

입력 2015-11-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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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쳐)
'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가 양희경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을 지지해줬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황순영 극본, 김흥동 김성욱 연출) 98회에서는 이성호(황동주)가 엄마 김봉순(양희경)의 결혼과 분가를 지지해 감동을 자아냈다.

봉순은 기종태(최상훈)로부터 결혼 반지와 함께 청혼을 받았다. 봉순은 아들 내외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이에 성호는 섭섭해 하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성호를 오정미(황우슬혜)가 달랬다. 정미는 성호에게 "이제 어머니가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게 해드리자. 기사장님은 좋은 분이고, 성호씨에게도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봉순은 늦은 시각 의문의 남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수화기 너머 남자는 봉순에게 "나다. 이만석"이라고 말했고, 봉순은 깜짝 놀라 전화기를 떨어뜨리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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