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중국인들도 오해한 ‘중국 페이스’… “통하는구나”

입력 2015-1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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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재화가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편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규현은 김재화에게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 선수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화는 “중국으로 여행 갔을 때 돈 담당이라 전대를 찬 적이 있었다”라며 “그때 중국 분들이 탑승한 다음 나에게 돈을 냈다. 그때 알았다. 통하는구나”라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의 대사를 재연했고 이에 MC들은 “진짜 중국인 같아”고 감탄해 눈길을끌었다.

한편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에서 세계 랭킹 1위의 탁구선수 덩야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라디오스타’ 김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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