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배우 서현진 (사진제공=SBS )
배우 한채아가 방송인 오상진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오상진-서현진의 데이트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오상진과 서현진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SNS 원정대 일단 띄워’의 촬영을 위해 15박 17일로 브라질 여행을 떠났다.
당시 안면식이 없던 두 사람은 브라질에서 여행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두 사람은 브라질의 유명 여행지를 다니며 연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포착돼 핑크빛 기류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SNS 원정대 일단 띄워’ 제작진은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 공세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채아가 출연해 아버지가 오상진의 아버지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