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이민호 “누드톤 몸매 설현, 모기장에서 함께했는데 이민호 오빠 섭섭하다”

입력 2015-1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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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걸그룹 AOA 설현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민호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던 설현의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사고 있다.

설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설현은 영화 '강남 1970'을 함께 찍은 이민호에 대한 생각을 전한 것.

이날 설현은 "영화 찍을 때는 분명 친했다. 촬영장에서도 잘 챙겨주셨다. 현장에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까지 직접 가져오셔서 안에서 대기하고 그랬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설현은 "이민호와 영화 끝나고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서먹해하시더라. 나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오빠는 '어, 그래'라고만 했다"라고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설현 괜찮아요~ 힘내요", "이민호씨가 무슨일이 있었나보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로 설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사진제공=버커루)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설현의 무보정 몸매가 재조명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최근 설현의 2015 F/W 화보 촬영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누드톤 의상을 입고 군살 없는 개미허리를 뽐냈다. 특히 설현은 아이돌 최고의 워너비 몸매답게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명품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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