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tvN ‘SNL코리아6’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과 욕설논란에 휩싸였던 예원에게 과거 유재석이 한 발언이 화제다.
이태임과 욕설논란이 있기 전 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에 혼성그룹 쿨의 유리를 대신할 멤버로 출연했다.
당시 유재석은 팀별 인터뷰를 하던 중 예원에게 “지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예원은 다소 무미건조한 말투와 표정으로 “정말 행복하다”며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며 “대답에 진심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농담 삼아 지적해 대기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후 예원은 이태임과의 욕설논란 초기 사건의 자초지종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태임을 용서한다”고 밝혀 후에 네티즌의 비판을 받게 됐다.
네티즌은 “SNL 이태임 복귀 환영, 예원도 어서 이미지 회복하기를”, “SNL 이태임 예원에 유재석 한마디 진짜 신내림 받으셨나”, “SNL 이태임 어제 방송 완전 재미있었음”, “SNL 이태임 예원, 유재석 농담이라도 사람보는 눈은 제대로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