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결방, 박한별 충격적인 민낯 공개 "내가 이래서 연기를 못한다"

입력 2015-11-09 09:01수정 2015-1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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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제공)

'애인있어요' 강설리 역 박한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5회에서는 박한별이 요리실력을 뽐내 눈길을 샀다.

이날 박한별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능숙하게 생선 손질을 해냈다. 박한별의 모습에 류담은 "사실, 넌 정말 의외다. 이런 거 잘 못할 줄 알았다"며 말을 꺼냈다.

요리하며 류담과 대화를 나누던 박한별은 "성격상 '척'을 못한다. 그래서 내가 연기를 못 한다"고 말해 류담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박한별은 "정글에서 안 씻고, 먹고 자는 걸 경험해봤으니 앞으로 이런 연기는 잘할 수 있다"며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애인있어요' 22회는 야구 중계가 길어짐에 따라, 뒤늦게 결방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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