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나미)
모나미는 지난 7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브랜드 체험공간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모나미 컨셉스토어는 펜이 쓰이는 종이를 콘셉트로, 각각의 사람들이 펜이 돼 함께 같은 페이지(Page)에서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됐다. 크게 제품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모나미 바(Bar) 공간으로 나뉜다.
전시 공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모나미가 헌정한 '153 피셔맨' 볼펜과 '153 리미티드' 등 협업 제품들이 전시됐다. 한쪽에는 모나미 153 브랜드를 콘셉트로 한 가죽 필통, 노트, 원목 육각 필통 등의 제품들도 만나볼 후 있다.
체험 공간은 153 리스펙트(RESPECT), 153 아이디(ID), 153 네오(NEO) 등 고급 펜 제품들로 구성됐다. 모나미 데코 마카, 바우하우스 색연필 등 컬러링 제품을 활용한 우드아트, 컬러링북도 체험 가능하다.
모나미 바에서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매뉴팩트 커피'와 협업한 더치커피도 맛볼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컨셉스토어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매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쳐 감성 라이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