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중국 면세점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23.23%(1621원) 오른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중경)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성회프라자 1층의 400㎡ 이상규모의 전용 공간을 제공받아 그 동안 준비해온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11월부터 앞으로 5년간(2015년 11월~2020년 11월)으로 네이처셀과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국 내 피부재생분야 줄기세포산업 시장을선점하고, 공동 투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네이처셀은 11월 11일 화장품 매장을 가오픈하고, 12월 중순까지 피부재생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