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판교점 1층 광장에서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한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판교점 1층 광장에서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한다.
티파니는 1837년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다.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2010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2011년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 등 매년 크리스마스 기간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전시되고 있다.
티파니 트리는 가로 4m, 세로 7m의 대형 트리로 티파니의 상징인 '블루 박스'와 각종 장신구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트리 주변에도 블루 박스가 가득 담긴 썰매, 뉴욕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