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유앤아이와 나무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유앤아이는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척추고정장치, 미세침습기기, 골절치료장치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56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이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나무가는 휴대폰·노트북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3억3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2200만원이다.
유앤아이와 나무가의 공모가는 각각 3만원과 3만7000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