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2일 와이솔에 대해 내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LTE전환 일정대로 진행되며 SAW필터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2016년도 매출액 4470억원(YoY 31%), 영업이익 480억원(YoY 47%)을 달성하며 고성장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밝혔다.
이 연구원은 “LTE전환은 중국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기타 아시아 국가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SAW필터 Usage증가와 모듈제품 비중확대 추세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연구원은 “Murata, TDK, Taiyo Yuden같은 선두업체들은 2016년에도 BAW필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중저가시장의 경쟁구도는 더욱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또한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IoT에 기반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전략도 RF모듈 시장을 확장시켜 전사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