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문정희가 과거 남편을 언급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정희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살사를 추니까 지인이 ‘내가 아는 사람도 살사에 관심이 있다’며 소개팅을 시켜줬다”며 “키 186㎝에 국내 10대 기업 안에 드는 큰 회사에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남편과 전화 통화에서 “왜 나랑 결혼했냐”고 질문했고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문정희가 대학 때 누구랑 사귀었는지 말했냐”고 물었고, 문정희의 남편은 “몇 명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희는 남편의 답변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문정희는 ‘그녀는 예뻤다’ 후속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조폭의 아내 김은옥 역을 맡았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