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조강지처’ 정윤혜, 암 걸린 이종원에 “고서희, 그 여자와 함께 사는 게 싫다!” 독설
‘위대한 조강지처’ 정윤혜가 아빠 이종원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ㆍ연출 김흥동 김성욱)’ 105회에서는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기철(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기철은 의사로부터 “정밀검사를 받는 게 좋을 거다. 그러면 정확한 결과가 나올 거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기철은 “네”라고 답하며 돌아섰다. 그리고는 “혹인 암인가? 설마”라며 혼잣말을 하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딸 공주(정윤혜)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아빠를 발견한다. “어? 아빠가 왜 여기 혼자 있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주는 “난 우리 아빠가 변순정(고서희) 그 여자와 사는 게 싫어”라고 말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민규(최원명)은 “아빠한테 그러는 게 어딨냐?”라며 기철에게 다가간다.
한편 11일 방송된 ‘위대한 조강지처’ 104회는 13.8%(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대한 조강지처’ 정윤혜, 암 걸린 이종원에 “고서희, 그 여자와 함께 사는 게 싫다!” 독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