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에 선정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8.33%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은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를 후보지로 내걸고 시내면세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대문은 지난 7월 신규 시내면세점 선정 당시 입찰에 참여한 21개 기업 중 9곳이 입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시내면세점이 들어서기에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 선정 결과는 14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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