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을 인수한 쏠리드가 제4이동통신 수주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쏠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11.84%(720원)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쏠리드는 제4이동통신사업사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퀀텀모바일에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퀀컴모바일은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대표로 있으며 약 1조원의 설립 자본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전자, 콤텍시스템, KDC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다.
쏠리드가 제4이동통신사에 참여하면 새로운 이동통신사가 단말기를 공급받기 수월해지기 때문에 통신장비 및 팬택의 휴대폰 사업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이점 덕분에 쏠리드가 제4이동통신에 참여함에 따라 제4이동통신 탄생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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