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보이그룹 엑소에 돌직구… “전부 내 흉내를 내고 있다”

입력 2015-1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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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왼), 박재범(출처=tvN'SNL 코리아'방송캡처)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허경영의 엑소 언급이 눈길을 끈다.

허경영은 과거 방송된 SBS E! 'K-STAR news'에 출연해 대세 보이그룹 엑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허경영은 엑소 멤버들의 빛의 능력, 순간 이동, 물의 능력 등 콘셉트를 접한 후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tvN 'SNL 코리아'에 허경영이 깜짝 출연했을 당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일 뿐. 내 눈을 바라봐. 넌 초능력 생기고"라는 글과 함께 허경영의 사진이 게재기도 했다.

한편 13일 한 방송에서는 정치인 허경영이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6억~7억 원이며 허경영은 4년 전부터 해당 차량을 리스해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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