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 498억엔, 순이익 192억엔으로 각각 9%, 41% 증가
넥슨은 연결 실적 기준 201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8억엔으로 9% 늘었으며 순이익은 192억엔으로 41%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 게임 매출은 10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국내 도미네이션즈와 피파온라인3M의 성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PC온라인 매출은 395억엔을 기록해 10% 증가를 나타냈으며 이는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게임 퀄리티에 집중하고 개발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여러 전략적 제휴에 힘입어 모든 부분에서 전망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 주요 PC온라인 타이틀이 견조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가 한국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