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1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이 몰고 다니던 롤스로이스의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 앞서 지난 11일 교통 단속 공무원은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했다.
허경영이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는 영국의 고급자동차 및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로 출발했다. 롤스로이스는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3대 명품차로 불린다.
이에 대해 허경영 측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라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