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3분기 영업이익 10억3016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98% 늘어난 1억6092만원을 기록했다.
사업군에서는 블랙박스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해외 대형 유통사와의 수입차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쟁사들의 이슈로 블랙박스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통신사 연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