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미나가 류필립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가수 미나는 11월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류필립이 날 20대로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미나는 군입대한 17살 연하의 류필립과 열애중임이 공개돼 '충격적 커플'로 화제가 됐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과 클럽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 당시, 내가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추다 보니 20대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 나이를 듣고는 어머니를 생각했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 연애가 처음엔 부담됐지만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는 미나는 "두 달 반 만나고 류필립은 군대갔다. 군대갈 거란 걸 알고 만났다. 추석 때 100일 지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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