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금형인’에 유도그룹 유영희 회장이 선정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고상인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유영희 유도그룹 회장이 선정됐고, 심상식 한독기술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이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기중앙회장ㆍ중진공 이사장ㆍ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총 34명에게 수상에 영예가 돌아간다.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일본, 독일, 미국 등 유수의 제조강국을 제치고 세계 금형수출 순위 2위로 도약하는 등 세계 속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기관 등과 함께 금형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금형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