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이선호에게 "문보령을 좀 막아달라"

입력 2015-1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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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이선호에게 문보령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에서는 수경(문보령 분)이 성태(김정현 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봉주(이한위 분)에게 전하며 양회장(권성덕 분)에게 알릴 것을 요구한다.

특히 양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면 봉주에게도 유산 상속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이야기에 봉주는 혹했지만 돈 보다는 가족을 선택했다.

결국 봉주는 성태를 찾아가 "수경이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 할아버지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면 안될 것 같은데 삼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듣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고, 성태는 현주(심이영 분)과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봉주는 수경에게 전화해 할아버지에게 율이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수경은 "그렇다면 내가 말하겠다"고 말해 봉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봉주는 수경을 막을 사람이 주경민(이선호 분)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경민을 만나 "수경이를 좀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경민은 "내가 막으려 하는 것이 오히려 폭탄을 안기는 꼴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거절했지만 이내 수경을 설득하기로 마음먹고 수경을 만나기 위해 고시원으로 찾아갔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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