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시진핑, IS 공개 비난·김우빈-신민아 결혼설

입력 2015-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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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Weibo)’순위 기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뉴시스

1. 시진핑, IS 공개 비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현지시간)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이슬람국가(IS)를 언급하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중국이 국제연합군의 IS 공습에 동참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IS는 자신들이 발행하는 영어잡지 ‘다비크’에 중국인 판징후이 등 2명의 인질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인 19일 시 주석은 “중국은 IS가 중국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어떤 형태의 테러도 절대 반대하고 폭력과 테러리스트, 범죄행위에 단호히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우빈(왼쪽)와 신민아의 광고촬영 현장 사진. 사진=지오다노 제공

2. 김우빈-신민아 결혼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설이 중국 웨이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거듭났습니다. 당시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두 배우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결혼설은 한국의 언론 매체가 ‘김우빈-신민아 내년 초 결혼식…신민아, 봄의 신부 된다’고 보도한 내용이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내심 이들의 결혼을 바라는 눈치입니다.

▲중국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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