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사진> 미래부 장관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트업 네이션스 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각국의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단체인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가 올해 제정한 것으로, 최 장관은 1호 수상자의 주인공이 됐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 국내 정착이 호평을 받아 이 상의 국가정책 리더십 분야 수상자로 뽑혔다. 지역 정책 리더십 분야에서는 바트 드 웨버 벨기에 앤트워프 시장이, 혁신적 정책 발상 분야에서는 네일리 크루스 네덜란드 스타트업 특별대사가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5’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