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배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송혜교와의 러브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상훈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송혜교와 함께 시트콤에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상훈이 시트콤 '나 어때'의 주연으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상훈은 "('나 어때'가)당시 유명했던 '남자 셋 여자 셋'을 잡는 프로로 만들어졌다.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우리는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했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시트콤에 송혜교, 조여정 씨가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송혜교 씨랑 인연이 있었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러브라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고 송혜교 씨가 싫어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은 tvN '꽃보다 청춘' 촬영차 24일 밤 정우, 조정석과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